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 명장 관우 (문단 편집) == 줄거리 == 조조의 진영에서 황금으로 만든 몸체 위에 누군가의 수급을 올려 장례 절차를 밟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그리고 조조의 회상이 시작된다. 관우는 하비성 전투 후 예비 형수 기란이 조조에게 인질로 잡히면서 조조의 휘하에 들어가게 된다. 관우는 술 한 잔이 식기 전에 적의 장군들을 물리치는 용맹함과 백성들을 살피는 세심함으로 조조의 군에서조차 존경의 대상이 된다. 관우를 향한 조조의 신임이 더욱 커가던 어느 날, 관우는 주군 유비의 생존 소식을 확인한다. 관우는 예비 형수 기란과 함께 유비에게 복귀하고자 한다. 이에 조조는 관우에게 적토마를 선물하며 관우를 회유하지만 관우의 결심은 변하지 않는다. 끝내 조조는 관우의 복귀를 허락한다. 조조의 허락에도 불구하고 관우가 돌아가는 길에는 조조의 신임을 얻는 장군들이 5개의 관문을 지키고 있다. 관우는 기란을 모시고 5개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이에 관우는 하북으로 일부러 올라가 주요 관문들을 [[개발살]]내버렸고 마지막 관문에서 조조와 협상한다. 협상 결과는 기란은 유비에게 돌려보내주는 대신 관우는 '''조조의 밑에서 일하다''' 천하가 안정되면 낙향에서 초야에 묻혀 살기로 협의한다.[* 기란이라는 변수를 제외하고 보면, 조조와 관우의 합의는 대의명분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태도다. <[[영웅(2002)|영웅]]>, <[[황후화]]> 등에서 보여준 [[하나의 중국]]에 대한 메시지로도 읽을 수 있다.] 기란을 돌려보내는 순간, 조조도 모르는 매복병들에게 화살이 날아온다. 바로 헌제의 친위부대가 날린 화살이었다. 알고 보니 모든 원흉은 [[헌제]]였다. 앞부분의 조조의 부하들이 조조의 명을 어기고 관우를 잡으려고 했던 것은 바로 헌제가 황명을 별도로 내렸기 때문이었다. 관우가 이들에게 '조조가 자신을 보내주기로 했는데 왜 날 죽이려 드느냐'고 물었을 때 이들은 하나같이 황제 폐하의 명이라고 답변했는데, 그게 정말이었던 것이다![* 헌제의 유약한 이미지 때문에 대부분의 관객들은 저 발언이 조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거짓 내지는 사칭이라고 생각했으나 그게 정말이었던 것.] 결국 기란은 죽고, 관우는 '''황제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그러나 지금 황제가 죽으면 천하가 더 혼란해진다는 조조의 만류로 간신히 참는다. 대신 천하가 평정되면 '''황제놈부터 먼저 내 손으로 죽인다'''는 조조의 일갈이 있었다. 결국 관우는 조조를 떠나 기란의 시체를 싣고 유비에게 떠난다. 이후 영화 첫 장면처럼 관우의 장례식과 이후 이야기가 자막으로 마무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